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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캐릭터]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에 관해서(귀살대 주 시리즈 3탄)

626pascal 2021. 9. 3. 18:28



이번 글은 귀살대의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에 관한 글입니다. 스포가 많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이름: 토키토 무이치로
성별: 남성
생일: 8월 8일(사자자리)
나이: 14세
신체: 160cm, 56kg
이명: 하주
취미: 전지공예, 종이접기
좋아하는 것: 된장무조림
호흡: 안개의 호흡
가족:

  • 아버지
  • 어머니
  • 토키토 유이치로(쌍둥이 형)
  • 츠기쿠니 미치가츠(조상)

성우:

  • 일본: 카와니시 켄고
  • 미국: 그리핀 번스


무이치로는 어떤 인물인가

  • 엄청난 재능을 가진 천재 검사로 검술을 배운 지 2달 만에 귀살대 주의 자리에까지 올라 귀살대 주들 중 막내이다.
  • 무이치로가 엄청난 재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이치로가 전집중 호흡희 최초 사용자인 츠기쿠니 요리이치의 형의 후손이기에 유전적으로 천재 검사의 운명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 다른 주들이 힘을 합쳐서 상현 하나를 처치하는데 애를 먹었던 반면, 무이치로는 혼자서 상현 5 굣코를 처치했다.
  • 뛰어날 검술 실력을 보유하고 싸울 때는 매우 진지한 자세로 임하나, 평소에는 멍을 많이 때린다.
출처: 설인
  • 기억상실증이 있었다. 가족들을 다 잃어버린 충격 때문인지 기억을 잃었고, 기억을 잃고 나서는 자신의 쌍둥이 형의 성격에 좀 더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는 아마 기억이 없는 와중에도 쌍둥이 형인 유이치로를 무의식적으로 그리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 기억을 되찾고 나서는 쌍둥이 형의 성격이 아닌 기억상실 이전의 본인의 성격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러나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냉랭하게 대한다고 한다.
  • 기억을 잃기 전에는 영락없는 한 가정의 막내의 모습으로, 쾌활한 편이었던 듯하다. 가난한 집안형편에도 자신의 집안이 요리이치 집안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고 들떠있다가 쌍둥이 형에게 구박을 듣는 등,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 성격이 극적으로 변한 듯 하다. 그래도 자신의 까마귀한테는 잘해준다고 한다.
  • 멍을 자주 때리고 사람들에게 살갑지 못한 성격 때문인지, 주들 가운데서 무이치로는 친화력이 기유 다음으로 가장 낮은 40%라고 한다.
  • 반점, 혁도, 그리고 내비치는 세계를 모두 구현한 인물이다. 특히 혁도를 발현했을 때는 편법을 써서 좀 더 쉽게 발현한 타 주들과는 달리 무이치로는 정석적인 방식을 써서 온전히 악력으로 끌어냈다.
  • 대원복을 오버핏으로 입고 다니는데, 이는 오니들과 전투를 할 때 오니에게 시야 착란 효과를 주기 위한 전략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 귀멸의 칼날 외전 귀멸학원에서는 중2 학생이라고 한다. 쌍둥이 형 유이치로와 같이 쇼기(일본 체스) 부 소속이며 쇼기 유망주로 방송 출연까지 했다고 한다. 이성에게 인기가 매우 많은 학생이라고 한다.


무이치로의 과거(무이 치로는 어떻게 귀살대의 주가 되었을까)
폐렴을 앓던 어머니를 위해 아버지는 약초를 따셨는데, 비 오는 날 약초를 따러 가셨다가 절벽에서 낙사를 했다고 한다. 그렇게 어머니도 폐렴으로 죽게 된다. 부모님을 잃고 쌍둥이 형 유이치로와 함께 살아가는데, 어느 날 귀살대의 수장인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안주인 아마네가 두 형제에게 그 둘은 전집중 호흡 최초 사용자이자 해의 호흡의 사용자인 츠기쿠니 요리이치의 후손이라는 말을 전해준다. 형인 유이치로는 그 말이 사기라고 생각하여 아마네를 쫓아낸다. 반면 무이치로는 들떠서 형에게 같이 귀살대에 입대해서 사람들을 구하는 이로운 일을 하자고 한다. 그러나 무이치로를 잃고 싶지 않았던 유이치로는 무이치로에게 우린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며 다그친다. 거기에 덧붙여 무이치로의 무자는 무능의 무라며 폭언을 한다. 그렇게 두 형제의 사이는 나빠져서 대화가 거의 없게 되고 대화라고 한다면 말다툼밖에 오가지 않았다.

그렇게 냉전이 지속되던 어느 여름날, 더워서 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이 때문에 오니가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유이치로의 왼팔을 절단시키며 인간들은 살 가치가 없다는 말을 한다. 이를 들은 무이치로는 집안의 날카로운 흉기들을 총동원하고 심지어 뾰족하지도 않은 나무토막으로도 오니를 뚫을만한 괴력을 발휘해 자신의 분노를 표출한다. 결국 아침이 되어 오니는 소멸하고 과다출혈로 인해 죽어가는 유이치로는 자신은 무이치로가 착한 일을 하기 위해서 귀살대에 들어가자는 걸 말렸다며 자신이 천벌을 받겠해달라며 빌고, 무이치로에게는 무이치로의 무자는 사실 무한의 무라는 말을 해준다. 그렇게 유이치로는 죽고 무이치로는 움직이기 힘들 만큼 많이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유이치로의 손을 붙잡고 시신이 썩어가는 과정을 여과없이 보게 된다. 그러다가 유이치로의 시신에 있던 구더기가 무이치로에게 옮아 병까지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렇게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던 무이치로를 귀살대에서 발견하고 치료를 해준다. 가족을 다 잃은 충격으로 무이치로는 기억상실증에 걸리지만, 기억을 잃어도 오니만큼은 증오하기 때문에 귀살대에서 미친 듯이 단련을 해 주가 되었다.


이번 글은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스펙터클한 인생을 살아온 거 같네요. 그렇게 따르던 형을 여읜 무이치로의 아픔은 정말 많이 와닿는 거 같아요. 특히 어린 나이 때문인지 다른 주들의 과거보다도 더 불쌍한 느낌이 들어요. 그럼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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