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캐릭터]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에 관해서(귀살대 주 시리즈 2탄)

이번 글은 귀살대의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에 관한 글입니다. 스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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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이름: 이구로 오바나이
성별: 남성
생일: 9월 15일(처녀자리)
나이: 21세
신체: 162cm, 53kg
이명: 사주
취미: 센류, 하이쿠, 설탕공예 구경하기
좋아하는 것: 말린 다시마
호흡: 뱀의 호흡
가족:

• 아버지
• 어머니
• 누나 둘
• 여동생 셋

성우:

• 일본: 스즈무라 켄이치
• 미국: 에릭 키머러

오바나이는 어떤 인물인가

• 풍주 사네미와 함께 귀살대에서 성격이 괴팍하기로 유명한 주이다. 독설가이며, 이 때문에 기유는 오바나이와 대화를 할 때마다 독설을 들어서 무섭다는 말을 했다.
• 성격이 나쁜 이유는 과거의 일 때문에 오니들을 미친 듯이 증오하고 자신을 혐오하기 때문에 그렇다. 본성은 생각보다 상냥하며 그렇기에 기유를 제외한 다른 주들과의 사이는 생각보다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동료애가 매우 깊은 주 중 하나이다.
• 검술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합동 강화 훈련에서 검술 교정 담당인 것을 보면 주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검술가인 듯하다. 근력이 약하나 그것을 기술로 커버하기 때문에 기술만큼은 남에게 뒤지지 않는 듯하다. 이명에 걸맞은 뱀처럼 휘는 검술을 사용한다고 한다.
• 과거 오니에게 잡아먹히기 위해 사육당하던 시절 감옥에서 젓가락보다 무거운 것을 들어본 적이 없고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못해서 근력이 약하고 왜소한 편이고 이때 학대의 영향 때문에 입에 붕대를 감고 있다.
• 오바나이를 살 찌우기 위해서 일부러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기름진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정도이다. 이 때문에 귀살대의 주들 사이에서도 식사량이 가장 적은 편.
• 혁도, 반점, 그리고 내비치는 세계 모두를 발현시켰다. 내비치는 세계는 완벽하게 발현하지는 못했지만 하기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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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뱀 카부라마루와의 관계가 매우 돈독하다. 무잔과의 전투 때 오바나이의 눈이 멀어버리자 카부라마루가 대신 눈이 되어서 무잔과의 전투를 이어나간다. 또, 뱀 오니에게 죽임을 당할뻔할 때, 오바나이는 카부라마루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목에 있던 카부라마뷰룰 던졌다고 한다. 둘의 관계는 어릴적부터 매우 돈독했던 듯.

출처: 나무위키

• 오바나이의 과거는 암울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인 주들 가운데서도 세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 공식 러브라인이 있는 인물 중 하나이다. 연주 칸로지 미츠리와의 러브라인이 있으며 둘은 죽기 직전에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같이 임종을 맞이한다. 그리고 환생 스토리 한정으로 미츠리와 혼인했으며 슬하에 아이가 다섯이 있다.
• 귀멸의 칼날 외전 귀멸학원에서는 화학 교사라고 한다.

오바나이의 과거(오바나이는 어떻게 귀살대의 주가 되었을까)
오바나이는 여자만 태어나던 가문에서 370년만에 처음으로 남자로 태어났다. 해당 가문은 뱀 오니를 신처럼 모시던 가문이었고 가문의 아기를 뱀 오니에게 바치고 그 오니가 사람들을 죽이고 갈취해온 금품들을 이용해 부를 유지하던 가문이었다. 오바나이는 이 가문에서 370년만에 태어난 남자 아이로서 뱀 오니에게 바쳐졌다. 그렇게 12살때까지 오바나이는 감옥에서 기름진 음식을 엄청나게 먹으며 길러지다가 12살이 되던 날 뱀 오니에게 바쳐졌다.

오바나이는 오랜만에 태어난 남자 아이이기도 했고 그리고 오드아이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뱀 오니는 바로 잡아먹기에는 아까워서 잡아먹고 싶은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서 오바나이의 입을 자신과 같이 찢어놓고 거기에서 나온 피를 마시며 참았다고 한다. 그렇게 가족들이 속박하던 감옥에서 뱀 오니가 속박하는 감옥으로 옮겨져갔다. 뱀 오니의 감옥에서 죽을때까지 함께 할 자신의 애완 뱀 카부라마루를 만나게 된다.

오바나이는 몰래 비녀 하나를 훔쳐 감옥을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금방 눈치를 챈 뱀 오니가 오바나이를 따라왔고 죽기 직전까지 갔으나, 렌코쿠 쿄주로의 아버지이자 당시 귀살대의 염주였던 렌코쿠 신쥬로가 나타나 뱀 오니를 죽여서 오바나이는 겨우겨우 살아남는다. 신쥬로는 오바나이를 사촌에게 데려간다.

사촌과 만나게 된 오바나이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데, 오바나이의 탈출 때문에 분노한 뱀 오니가 오바나이를 쫓아가기 전에 일가 사람들 50명을 죽이고 떠났으나 한 명만 운 좋게 살아남게 되었다. 살아남은 사촌을 오바나이를 욕하며 제물이면 얌전하게 잡아먹혔어야 한다는 말을 한다. 오바나이는 이 때문에 자신을 쓰레기 가문에서 나고 자랐고 가족들을 죽게 만든 쓰레기 취급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오니들을 매우 혐오하게 되었으며 귀살대에 들어가서 오니에 대한 반감과 분노와 모든 감정을 오니를 죽이면서 표출한다. 귀살대의 주로서 자신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고 과거보다는 행복하게 지내나, 자신이 죽어야만 자신의 죄를 털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무겁게 오바나이를 짓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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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귀살대의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에 관한 글인데요, 오바나이의 과거는 정말 귀살대원들 가운데서도 매우 슬픈 과거 중 하나인 거 같아요. 자신을 싫어하지만 남들에게는 매우 잘해주는 인물인 거 같아요. 다음 글은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에 관해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