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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캐릭터] 수주 토미오카 기유에 관해서(귀살대 주 시리즈 1탄)

626pascal 2021. 8. 13. 20:18

이번 글은 귀살대의 수주인 토미오카 기유에 관한 글입니다. 귀멸의 칼날을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막대한 양의 스포가 있으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이름: 토미오카 기유
성별: 남성
생일: 2월 8일(물병자리)
나이: 21세
신체: 176cm, 69kg
이명: 수주
취미: 외통 장기
좋아하는 것: 연어 무조림
호흡: 물의 호흡
가족:

  • 아버지
  • 어머니
  • 누나: 토미오카 츠타코

성우:

  • 일본: 사쿠라이 타카히로
  • 미국: 조니 용 보시


기유는 어떤 인물인가

  • 공식적으로 귀살대의 주들 가운데 기유의 전투 실력이 상위권이라는 소리는 없지만 나름 재능이 있는 듯하다. 제10형까지만 있는 물의 호흡에 자신만의 고유형인 제11형을 개발한다던가 반점과 혁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았을 때 전투 실력이 이례적으로 뛰어나진 않아도 뛰어나기는 한 듯하다.
출처: 나무위키
  • 공격보다 방어에 특화돼있는 듯하다. 기유가 사용하는 물의 호흡 자체가 방어형 호흡이며 게다가 자신이 개발한 제11형은 모든 공격을 흘러 보내는 것이니 공격보다는 방어에 조금 더 일가견이 있을 것이다.
출처: 렌고쿠의 이야기
  • 대인관계가 좋지 않다. 팬북에 의하면 귀살대의 주들과의 친밀도가 3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기억을 잃은 무이치로도 타 주들과의 친밀도가 40%이며 사나운 성격의 이구로나 사네미도 60%의 친밀도가 있다고 하니 주들과 관계가 별로이다. 그러나 본인은 이를 잘 모르는 듯. 친하게 지낸 인물들이라고 하면 우로코다키, 시노부, 탄지로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 과묵하며 눈치가 심하게 없고 말을 너무 애매하게 하다 보니까 인물들과의 사이가 별로인 듯하다. 이러한 언행 때문에 타인과의 오해가 생기고 그렇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별로인듯 하다. 그래도 마음씨 자체는 고운지 오니가 된 네즈코를 처음 봤을 때 죽이지 않고 심지어 목숨을 걸고 귀살대에서 활동할 수 있게 보증을 써 주었다.
  • 성격이 본디 과묵하고 냉철하지는 않았지만, 누나와 친한 친구 사비토를 연달아 잃은 충격 때문에 성격이 극단적으로 변하였다. 과거를 보면 사비토와 웃고 있는 모습과 정상적으로 누나와 대화하는 모습이 있다.
  •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눈치가 매우 없긴 하나 눈썰미는 뛰어난 듯하다. 탄지로가 기유에게 언급한 적이 없던 그의 후각 능력을 기유는 관찰만으로 알아내고 그 내용을 편지에 써서 자신의 스승인 우로코다키에게 보냈다.
  • 작중 공식 미남이라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귀멸의 칼날의 외전 귀멸학원에서는 체육 선생을 맡았는데, 밸런타인데이에 학생들에게 받은 초콜릿 수가 31개라고 한다.
출처: RePlaying MP4

기유의 과거(기유는 어떻게 귀살대의 주가 되었을까)
기유는 부모님이 병 때문에 일찍이 사망하고 누나와 같이 둘이서 살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마침내 누나가 결혼하게 되는 전날, 오니의 습격으로 누나는 기유를 지키려 기유만 숨겨두고 임종을 맞이한다. 기유는 주변 사람들에게 누나가 오니에게 습격당해 죽었다고 말하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오니의 존재를 모르던 사람들은 기유의 말을 믿지 않아 기유가 정신병이 있다고 여겨 산속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친척에게로 보내진다.

병원에서 도망친 기유는 산속에서 방황하며 산속에서 꼼짝없이 죽을뻔했을 때, 우로코다키의 지인인 한 사냥꾼에게 발견이 되어 그의 스승인 전직 수주 우로코다키 사콘지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기유는 우로코다키의 제자가 되고 같은 우로코다키의 제자였던 사비토를 그때 만나게 된다. 그렇게 그들은 수련을 하게 되고 귀살대 선별 시험에 참가하게 된다. 기유는 처음 만난 오니 때문에 정신이 몽롱해져 잠들었고 깨어났을 때는 7일간 진행된 선별 시험이 끝이 나있었다. 하지만 무슨 우연의 장난인지 모두가 살아남은 선별 시험에서 유일하게 시비토만이 죽는다.

누나의 죽음으로 받은 충격이 사비토 덕분에 무뎌지나 했는데 사비토가 죽는 바람에 그 충격이 배로 다가와서 지금 기유의 과묵하고 냉철한 성격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애정 하던 두 사람을 보내고 기유는 두 사람을 기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와서 누나의 하오리와 사비토의 하오리를 합친 반반 하오리를 입으며 귀살대의 주로서 활약한다.



이번 글에는 귀살대의 수주인 토미오카 기유에 대한 글인데요, 기유의 과묵한 성격이 과거의 싰지 못할 아픔으로부터 비롯되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다음 글은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에 관해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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