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모바일 리듬게임 더뮤지션

이번 글은 제가 2017년부터 했던 게임인데요, 더뮤지션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더뮤지션이라는 게임은 대단히 유명하지는 않더라도 워너원을 광고모델로 썼다거나, 2017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던가, 구글 플레이 베스트 TOP 5 안에 들었다던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리듬게임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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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의 칭호는 현재 '시작하는 세미프로'입니다. 그냥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새 30레벨대까지 와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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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뮤직 리스트에 들어가면 다이아몬드를 모아서 곡들을 구매할 수가 있고, 곡들은 보시는 바와 같이 K-POP 노래는 물론, 드라마 ost, 영화 ost, 그리고 해외 팝송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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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플레이하려면 4가지 난이도 중 하나(파랑, 노랑, 빨강, 보라 중 하나)를 골라야 하고, 간혹 난이도가 3가지에서 멈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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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도 다양하게 있는 곡이 있고, 곡 자체가 특정 악기에 맞춰진 곡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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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워너원과 관계가 깊은 게임이다 보니 워너원 곡들이 많네요. 워너블은 아니지만 워너원 곡들을 듣기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워너원의 곡이 많은 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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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리미티드 에디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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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패키지도 살 수 있습니다(이건 방탄소년단 패키지입니다). 여기서 이 게임의 장점이 하나 나타나는데요, 이 게임에서는 굳이 과금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하면 보석들을 모아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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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유곡들 중에 아이오아이의 소나기를 제일 자주 플레이했는데요, 그래서 한 번만 플레이를 해도 명성도와 코인을 비교적 더 많이 받습니다. 일종의 성취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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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를 하려면 음표를 하나 소모해야 하고, 마찬가지로 타 모드에서는 타 모드의 티켓을 소모해야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티켓이 모두 소진되면 다시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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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뮤직 리스트에서 플레이를 합니다만, 뮤직 리스트 외에도 뮤직 월드, 시간 여행, 버스커, 커플 모드, 그리고 등등 여러 모드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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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그렇게 대단히 유명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때 꽤 좋은 퀄리티를 보장하는 게임인 거 같습니다. 타 리듬게임들과 비교해도 퀄리티 면에서는 상위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넘쳐나는 저퀄리티 리듬게임 중 더뮤지션은 개인적으로 감탄할만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리듬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게임을 꼭 플레이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이젠 더 이상 업데이트가 되지도 않고 개발사도 없어졌기 때문에 언제 서비스 종료를 할지 모르는 게임입니다만, 그래도 리듬게임을 좋아한다면 한 번은 꼭 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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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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